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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오스틴 프린세스 ‘기술’ 편에 이어 이번엔 ‘주행’ 편을 준비했습니다. 오스틴 프린세스의 운전 방법은 요즘 자동차와 어떻게 다른 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자동차 시동을 하기 위해선 배터리를 연결해야겠죠? 오스틴 프린세스의 배터리는 뒷좌석 바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2볼트 배터리 2개를 병렬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그 다음 키 박스에 시동키를 꽂고 시계 방향으로 한 칸 돌립니다. 키 박스 옆에 있는 검은 버튼이 바로 시동 버튼인데 이 버튼을 눌러 주면 시동이 걸립니다. 

 

 

이제 시동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오스틴 프린세스를 운전해볼까요? 오른쪽부터 엑셀레이터,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입니다. 오늘날과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ABC 페달이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뭔가 허전해 보이죠? 안전벨트는 1970~1980년대에 확산됐기 때문에 1953년에 태어난 오스틴 프린세스에는 안전벨트가 없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조심해서 운전 해야합니다.

 

 

오스틴 프린세스는 파워 스티어링이 없기 때문에 저속일 때는 조향이 무척 힘듭니다. 그리고 안전벨트 말고도 에어컨이 없답니다. 자동차에 에어컨이 설치된 것은 1940년대에 미국에서 최초로 시도되었지만 20세기 말부터 확산되었다고 해요. 참고로 히터는 설치되어 있다는 점!

 

 

브레이킹도 앞뒤 모두 유압식 브레이크를 사용되어 탁월한 제동성능을 발휘하는 오스틴 프린세스! 앞 서스펜션은 좌우 독립된 코일스프링과 위쉬본으로 구성되어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답니다.

 

 

오스틴 프린세스의 운전 방법이 요즘 자동차와 어떻게 다른 지 확인해보셨나요?

오스틴 최고급 모델 오스틴 프린세스! 오스틴 프린세스는 삼성화재교통박물관 ‘프리미엄존’에 전시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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